건강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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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엄지는 손바닥을 넘나요?
미국 응급의학 전문가가 소개한 간단한 자가진단법인 '엄지-손바닥 테스트'가 소리 없이 다가오는 치명적인 혈관 질환, 대동맥류의 조기 위험 신호를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시도해볼 수 있는 이 테스트는 결합조직의 유연성을 통해 대동맥 벽의 잠재적 문제를 짐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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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유행 현실화..성홍열, 홍역까지 '감염병 쓰나미' 경고등
국내에서 코로나19의 여름철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특히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최근 성홍열과 홍역 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하는 등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 유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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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만에 밝혀진 당신이 모르는 타이레놀의 진실?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 중 하나인 타이레놀. 두통, 발열, 생리통 등 다양한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어 상비약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놀랍게도 그 작용 기전은 베일에 싸여 있었다. 1878년 처음 합성된 이후 약 150년 만에 그 미스터리의 일부가 풀렸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히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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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계의 빌런은 돈이 아니었다?
부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 흔히 생각하는 돈 문제나 자녀 교육이 아닌 '말투와 태도'라는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관계학 전문 심리학자는 특히 경멸적인 태도가 이혼 가능성을 높이는 강력한 신호라고 경고하며, 부부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8일(현지시각) 미국 CNBC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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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놓치면 여름 내내 후회합니다!
후덥지근한 여름의 시작과 함께 한낮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어서면서 운동 계획이 흔들리는 분들이 많다. 뜨거운 햇볕과 습기 가득한 공기 속에서 땀 흘리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을 위해 신체 활동을 완전히 멈춰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오히려 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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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확 트이는 맛! 폐가 박수치는 음식들
더운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나쁘면 건강을 지키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공기 중의 오염 물질과 미세먼지는 폐 깊숙이 침투해 허파꽈리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보통의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만, 미세먼지는 폐까지 들어와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야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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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비상! 성홍열 환자 2.5배 폭증..유치원·학교 덜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주로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인 성홍열 환자가 최근 크게 늘어 방역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신고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5배에 달하는 등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전국에서 신고된 성홍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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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양 결핍 심각.."ㅇㅇ 음료가 주범"
청소년들의 식습관이 날로 왜곡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카페인 음료와 가공식품 소비가 급증하는 반면, 영양가가 풍부한 우유 등 건강에 필수적인 식품은 점점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 D, 마그네슘 등 뼈 건강과 성장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함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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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청춘을 파괴한다!
카페인이 뇌의 회복과 수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청년층이 중년층보다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캐나다 몬트리올대 인지·계산신경과학연구소와 퀘벡대 인공지능연구소 연구진은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Communications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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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냐 실온이냐, 소스들의 숨바꼭질
양념, 드레싱, 조미료 등은 요리에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다. 하지만 각 제품의 특성에 따라 보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잘못된 보관은 맛과 품질을 해칠 수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게재된 ‘올바른 소스 보관 방법’을 바탕으로, 냉장 보관해야 할 것과 실온 보관이 적합한 제품들을 정리했다.냉장 보관이 필수인 소스